더울땐...싸이즈 보다는 마릿수!
合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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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5 17:03
늦은 시간에 도착! 대편성을 마치고 편의점표 도시락으로 저녁을 해결합니다.
아침을 밝아오자 폭발적인 입질이 시작됩니다.
그러나 싸이즈는 고만고만!
나오고
또 나오고
잔챙이붕어는 엄청 쏟아 집니다.
그래도 붕어 땟깔이 간지짱!
수로낚시/보낚시는 벽치기가 최고!
함께 출조하신 파랑새님!
현지인의 출퇴근 낚시용 좌대!
아싸 호랑나비
수심 80cm~1m권에서 조황이 좋습니다.
보의 특성상 모래와 자갈이 많은 관계로 옹녀를 사용합니다.
식사와 휴식을 취하고 돌아오니...낚시대가 요모양!
보트낚시 매력에 푹~~~빠진 건가드님!
낚시줄을 풀~~~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결국 싹뚝!!!! 낚시줄을 그냥 버리지 마시고 꼭~~~수거해 오세요!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밤낚시!
그리고 아침!
모두모두 생존신고 하세요!
잠자는막내님의 앙증스런 붕어!
철이아빠님 잘 주무셨는지요?ㅋ
그때 강력한 챔질 소리가 들립니다.
건가드님의 황금월척!
축하드립니다!
그 사이 잠자는막내님도 월척을 랜딩 중!
덩치가 있으셔서 그런가...붕어가 작아 보입니다.
확실한 월척 맞습니다!
후배들에게 질새라...쌍권총을 쏘아 보지만...
붕애!
그래도 환하게 웃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얼굴보고 깜놀!
경노야~~~지못미!
엄청난 마릿수 손맛을 보았습니다.
요즘 같은 시기엔 씨알보다는 마릿수 손맛이 최고입니다.
좋은 곳 소개해 주신 "문막대물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