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서산권으로...
合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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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30 18:54
무더위가 끊이지 않던 2주전
더위 때문인지 모기가 없다는 소식에 서산으로 출조를 하였습니다.
찬바람이 불어야 떵어리 소식이 들리는 곳이지만
오랜만에 이곳으로 출조를하니 기분이 좋습니다.
갈수위 제방 명포인트!
노지꾼도 작년의 기억으로 출조를 한것 같습니다.
요즘 보트낚시 매력에 푹~~~빠지신 파랑새님!
정말 부지런하게 낚시를 하십니다.
그래서 항상 꽝도 없으시고 조과가 좋습니다.
이곳에서 좋은 기억이 많은 서기님!
왔다!
바닥!
그 순간 제 찌가 슬금슬금 올라옵니다.
나만의 채비! 원스톱채비! ㅋㅋㅋ
도망간 찌를 찾아 다시 포인트로 돌아오는 서기님!
항상 토요일 오후까지 근무하고 늦은 출조를 하는 잠자는막내님!
보트낚시의 여유로움이 느껴집니다.
지난밤 낮은 수심층에서 손맛을 즐기신 100%님!
금석아~~~입질!!!
차 밀리기 전에 이른 철수를 합니다.
앗싸~~~붕어다!
잠자는막내님 화이팅!
튼신한 붕어를 낚으셨습니다.
그 사이 저에게도 멋진 찌올림이 찾아 옵니다.
밥먹으러 가자고 철수를 제촉합니다.
해가 뜨지 않아 시원한 철수를 합니다.
테트리스 시간!
현재까지는 상류에서 차로 내려와 보트를 접안할수 있습니다.
1-2주후엔 뻘층이 들어나 이곳에서는 접안이 불가능합니다.
하류 산아래로 집입하여 제방에서 보트를 접안해야 합니다.
그러나 밭농사 때문인지 길을 막아 놓았습니다.
큰일입니다. 어디로 진입을 해야 할꼬~~~
끙끙~~~너무 무겁다!
월척
동출 기념 사진을 남기고...
붕어는 집으로 보내고 철수를 합니다.